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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남재현은 후타삼 할머니들에게 "캠핑가요"라며 무전을 했고, 할머니들을 한 껏 멋을 부린 채 남재현 장모의 집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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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엄청난 바람에 할머니들은 "그냥 집에 가자"고 말했고, 결국 텐트도 못 친 채 캠핑이 끝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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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막상 텐트가 완성되자 할머니들은 "좋다",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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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방은 "상금 천 원"이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할머니들은 게임에 참여했다. 특히 후타삼 넘버원 최복례 할머니는 수박 씨를 동시에 내뱉는가 하면 손으로 얼굴에 씨를 붙인 뒤 상금으로 천원을 받는 등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백년손님' 제작진은 "최복례 할머님이 출연한 2주 분량 정도의 촬영분은 유족들과 고심 끝에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이날 '백년손님' 제작진은 방송 말미 자막을 통해 고인을 애도하며 명복을 빌었다.
김원희는 "슬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후포리 회장님께서 별세하셨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는 "그간 함께한 시간 잊기 않겠습니다"고 인사를 건넸다.
후포리 회장님 최복례 할머니는 지난 6일 향년 91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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