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청아가 MBC '운빨로맨스'를 통해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15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청아가 출연하는 MBC '운빨로맨스'가 어제(14일) 종영했다. 이 가운데, 위풍당당한 '걸 크러쉬'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센스 있는 '알파걸' 스타일링을 뽐낸 이청아의 변신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운빨로맨스'에서 '한설희'역을 맡은 이청아는 자신의 실수로 잃어버린 류준열(제수호 역)을 되찾기 위한 '첫사랑 되찾기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이청아는 냉담한 그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류준열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자신감으로 끊임없이 그에게 다가가는 등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쿨'한 모습으로 '첫사랑의 공식'을 다시 썼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이청아는 극 중 스포츠 에이전트의 한국 지사장이라는 직업에 걸맞은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청아는 캐주얼하고 개성 있는 오피스룩과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뷰티팁을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OCN <뱀파이어 탐정>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팜므파탈 뱀파이어 '요나'로 분해 화려하고 악랄한 극 중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데 이어, '운빨로맨스'에서는 당당한 매력의 '알파걸' 캐릭터로 변신하는 등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뽐냈다. 이에, 그녀의 이후 행보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것.
이에 이청아는 "극 초반 당당한 설희 덕분에 신나고 즐거웠다면, 이제는 스스로를 되돌아볼 줄 아는 성숙한 설희의 모습이 기특하고 행복하다"며 "삼개월동안 멋진 동료들과 서로 응원하며 함께 달릴 수 있어 영광이다. 처음에는 그 동안 연기했던 역할들과 다른 이미지라 많이 걱정했지만, 멋지게 작품을 마칠 수 있게 도와준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드리고 싶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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