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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13년부터 관중수가 뚝 떨어졌다. 성적이 하락하고 창원에서 NC 다이노스가 출범하며 관중 동원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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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엔 기대를 해봄직하다. 4년만에 100만 관중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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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관중 1위는 두산 베어스다. 홈에서 열린 42경기서 69만7990명(평균 1만619명)의 관중이 찾아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2위는 LG 트윈스로 40경기서 65만7351명(평균 1만6434명)이 찾았다. 두산과 별로 차이가 없어 관중 싸움이 시즌 내내 재밌게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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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스카이돔을 사용하는 넥센 히어로즈도 관중 수가 크게 늘어 돔구장 효과를 보고 있다. 취소 경기 없이 45번의 홈 경기를 모두 치른 넥센은 총 48만1001명의 관중이 찾아 평균 10689명으로 6위에 올랐다. 53%의 증가율. 지난해 꼴찌에서 크게 오른 성적이다. 1만7000석의 작은 구장인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앞으로 8월에 열릴 리우올림픽이 KBO리그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모르지만 현재 관중 열기로 볼 때 사상 첫 800만 돌파는 쉽게 이뤄질 전망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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