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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1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6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서 1골-1도움을 기록한 황인범과 유승완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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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3-4-3 포메이션을, 부산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제법 치열하게 주고 받았다. 대전이 전반 8분 유승완, 전반 9분 진대성의 슈팅으로 위협하자 부산은 전반 12분 최승인이 논스톱 슈팅으로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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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측면 공략에 집중하는 플레이로 전환하더니 전반 추가시간 동점에 성공했다. 이규성의 패스를 받은 정석화가 중앙으로 빠르게 침투한 뒤 왼발 감아차기로 절묘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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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과 유승완이 골과 도움을 사이좋게 주고 받는 등 완벽한 찰떡 궁합을 입증하는 골이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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