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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즌까지 성남의 골문을 지켰던 주전 골키퍼 박준혁은 2015시즌이 끝난 뒤 군복무를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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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성남은 박준혁이 전역했다는 소식에 바로 연락을 취했고 박준혁의 복귀로 골키퍼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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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재 민간인 신분으로 박준혁이 K리그에 등록하여 경기에 출전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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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규정 상 출전 엔트리에 골키퍼가 최소 2명은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7월 이적 기간에 골키퍼 영입은 필수적이었다.
일반 현역으로 입대해 장기간 축구를 놓아야했던 박준혁 또한 골키퍼 장갑을 끼고 그라운드에 다시 설 수 있어 의욕에 불태우고 있다.
박준혁은 "성남에 복귀하게 되어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길지는 않았지만 지난 군 생활 동안 여러 개인적 사유로 힘들 때 성남에서의 좋은 기억을 많이 떠올렸다. 일단 복귀한 만큼 성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귀 후 바로 팀 훈련에 합류한 박준혁은 차주 김동준이 올림픽대표로 소집되면 본격적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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