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로 돌아온 보스턴 레드삭스의 일본인 투수 우에하라 고지가 시즌 6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우에하라는 17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 뉴욕 양키스전 9회 마운드에 올랐다. 9회를 삼진 1개를 섞어 뉴욕 양키스의 중심타선을 삼자범퇴로 압도하고 5대2 리드를 지켰다.
1이닝 무안타 1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
우에하라의 공에 뉴욕 양키스 주축타자들이 맥을 추지 못했다. 첫 타자인 4번 알렉스 로드리게스를 유격수 플라이로 잡은 우에하라는 이어 브라이언 맥켄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마크 테세이라를 1루 땅볼로 처리했다. 로드리게스는 초구를 던져 범타로 막았고, 맥켄은 볼카운트 1B2S, 테세이라는 1B에서 잡았다.
3명의 타자를 상대로 던진 공이 총 7개. 우에하라는 시즌 6번째 세이브를 거뒀고, 평균자책점을 4.54로 끌어내렸다. 라이벌 뉴욕 양키스를 잡은 보스턴은 6연승을 달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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