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1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특급 에이전트 H-끝에서 두 번째 사람' 특집으로 김희애와 지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애는 본격 방송에 앞서 특급 비밀 임무를 전달받았다.
그의 미션은 바로 끝에서 두번째 사람 만들기. 이는 멤버들이 1부터 9까지 뽑은 숫자 중 8번을 뽑은 사람이 속한 팀을 2위로 만드는 것. 성공할 경우 김희애에게는 특급 에이전트 전용 금배지가 수여된다.
유재석은 1번, 개리가 2번, 김희애가 3번을 뽑아 핑크팀이 됐고, 지석진이 4번, 김종국이 5번, 송지효가 6번으로 옐로우팀이 됐다. 이어 지진희가 7번, 하하가 8번, 이광수가 9번을 뽑으며 블루팀이 됐다.
가장 먼저 따뜻한 곡 한 소절 게임이 진행됐다. 3인4각을 만들어 전주를 듣고 나와서 정답을 발표하는 게임.
1라운드와 2라운드 결과 세 팀은 모두 4점. 이후 3라운드는 김종국이 선전을 하며 먼저 옐로우팀이 1위에 올랐고, 이후 이광수가 보아의 '넘버1'을 맞추며 하하가 속한 블루팀이 2위에 올랐다.
이에 이를 지켜보는 김희애는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어진 두번째 특급 레이스 미션은 미세스 마켓. 떡볶이의 재료를 파악해 7가지의 재료를 사오는 게임. 7가지 재료 중 세 팀은 모두 5가지를 맞추며 모두 승점 1점을 얻었다.
이어 닭강정과 그릇의 무게와 같은 무게의 과일을 사오는 게임에서는 겨우 10g 차이로 핑크팀이 승리했다. 이어 만두 빨리 먹기 게임에서는 블루팀이 승리하며 최종 핑크팀이 7점, 하하가 속한 블루팀이 5점, 옐로팀이 4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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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특급레이스는 교환권 획득 이름표 떼기. 멤버들은 9개의 방으로 흩어져 제한시간 내에 미션을 성공한 뒤 방을 탈출 해야한다.
가장 먼저 유재석이 방을 탈출한 가운데 유재석은 "다른 목적을 가진 두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을 조심하세요"라는 미션 카드를 받고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멤버들은 속속해서 방을 빠져나갔고, 멤버들은 김희애의 경계하며 화들짝 놀랐다.
가장 먼저 멤버들은 이광수를 공격했고, 이름표를 뜯긴 이광수는 두번째 에이전트가 아니었다.
이후 개리가 이름표를 뜯기며 아웃 됐고, 개리는 "재석이 형이 뜯은 것 같은데"라며 유재석의 행동에 수상한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타이거에서 양도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를 본 개리와 이광수는 김종국을 의심했고, 아니나다를까 두번째 에이전트는 김종국이었다.
이후 멤버들은 속속 아웃이 됐지만 유재석의 기습 공격으로 하하가 아웃이 되며 김희애와 김종국의 미션은 실패됐다.
그러나 유재석이 마지막 팀들을 아웃시키며 분홍팀은 팀 미션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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