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유현기는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 채 우산을 들고 아들이 다니던 초등학교로 마중을 나갔다. 이를 들은 봉해령은 서지건(이상우 분)의 어머니 산소에 찾아가기로 한 약속을 저버리고 유현기에게로 달려갔다.
Advertisement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본가로 갔고, 장경옥(서이숙)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Advertisement
그곳에서 봉해령은 서지건에게 "조금씩 죽어가는 그 사람 볼때마다 숨이 막힌다. 그러면 안되는건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는 "연민이다. 멀리 가지 않을께요"며 "눈에 안보여서 당신 불안하게하지 않을께. 그러니까 나 좀 봐주라"라며 그를 뒤에서 껴안았다.
Advertisement
기억이 돌아왔지만 유현기는 이를 봉해령에게 말하지 않은 채 김치찌개를 부탁했고, 이를 맛있게 먹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서지건은 봉해령의 집에서 배숙녀(원미경)과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면서 배숙녀은 서지건에게 "자네는 마음이 참 예뻐서 내 마음이 참 놓여"라고 말했다.
장경옥은 "아무래도 우리 현기가 날 두고 죽으려는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는 "약국에 물어보니 수면제를 사다 모은거란다"며 "달력에 자기가 죽을 날짜까지 체크하고 있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봉해령은 "이렇게 죽고 싶어하는 사람을 내가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했지만, 장경옥은 "현기가 서진이 옆에다 자리를 마련해 놨어. 우리 서진이는 그런 아빠를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니"라고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
또한 유현기는 아들에게 가서 "엄마랑 할머니 옆에 두고도 못 알아볼까봐 무서워 죽겠어"라며 "너 볼려고도 이제 다시 못오게 될까봐 무서워"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봉해령은 그곳을 찾아왔고, 유현기가 마련한 자리를 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그러면서 봉해령은 그동안 참아온 눈물을 쏟아내며 "내 눈 앞에서 사라져"라고 쏘아붙였고, 봉해령을 데리러 온 서지건은 유현기를 보고는 주먹을 날리려했다. 이때 유현기는 서지건에게 "나 좀 살려줘라. 나 살고 싶어 제발"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삼봉(김영철)과 전 며느리 한미순(김지호)과 짬뽕 대결을 펼쳤다.
이날 봉삼봉은 한미순에게 "내가 이기면 이 동네에서 가게를 떠나라"고 말했고, 한미순은 "내가 이기면 진심이 담긴 사과와 아이들을 나에게 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심사위원단을 모아 한자리에 앉혔고, 공정성을 위해 눈까지 가렸다. 각각 두 개의 짬뽕을 시식한 평가단들은 봉삼봉의 손을 들어줬다. 판정 결과, 11대 2로 삼봉이 승리했고, 결국 실망한 한미순은 자리를 떴다.
그러나 이는 알고보니 친구들이 미리 입을 맞춘 것. 이를 알게 된 봉삼봉을 결국 친구에게 주먹을 날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자궁경부암' 초아, 쌍둥이 임신 33주에 "출혈로 입원...손 벌벌, 눈물 줄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