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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데뷔 이후 그 간 가요계의 대표 섹시 걸그룹 중 한 팀으로 평가받아온 스텔라는 이번에 선정적인 콘셉트는 완전히 지워버리고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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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는 "섹시 콘셉트를 아예 버린 것은 아니지만, 그 안에서 상큼함을 입혔다고 생각한다"며 "저희는 늘 변화해왔다. 이번에는 큰 변화를 준 만큼,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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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주얼 콘셉트는 의상에 에스닉 분위기를 가미해 기존의 파격적인 섹시함보다 한층 화사한 느낌을 선사했다. 그간 멜로디 위주의 각선미를 강조했던 스텔라가 이번에 전체적으로 세련미를 부각시킨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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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타이틀곡 '펑펑 울었어'는 트랜스 장르와 하우스 리듬을 접목시킨 트랙으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 샘플을 이용한 인트로가 인상적인 곡. 또한 안무는 최근 엠넷 '프로듀스 101'의 트레이너로 활약한 걸그룹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EXID 등의 안무가 야마앤핫칙스 배윤정 단장이 맡았다. 용감한형제 특유의 파워풀한 사운드에 화사한 무대매너가 더해져 시원한 여름 노래가 만들어진 셈이다.
벌써 6년차 걸그룹이 된 스텔라는 남다른 각오도 밝혔다. 멤버들은 "시간이 갈수록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한다. 좀 더 완벽하게 하고 싶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멤버들과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온 만큼, 서로 의지하며 6년을 버텼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이별 후의 복잡한 감정을 벨소리라는 매개체로 표현한 '벨소리'가 수록됐다. 어쿠스틱한 편곡으로 타이틀곡과 상반된 느낌의 이 곡은 스텔라 멤버들의 애절하고 맑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노래다.
이날 정오에 새 싱글 '크라이'를 발매하는 스텔라는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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