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김흥국의 막내딸이 라디오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이하 김봉털)' 스튜디오에는 예고 없이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흥궈신' 김흥국의 막내딸 김주현(16) 양.
김주현 양은 김흥국과 동반 출연하는 한 예능프로그램의 촬영 차 방송국을 찾았다가, '김봉털' 스튜디오 안에 들어와 마이크를 잡게 됐다. 해당 방송이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 덕에 주현 양의 얼굴을 보게 된 청취자들은 "김흥국이랑 닮았는데 묘하게 예쁘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주현 양은 한 청취자가 아빠 김흥국의 유행어를 한번 흉내 내달라고 하자 망설임 없이 "으아~ 들이대~"를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비타민 같은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주현 양은 개그맨 최국과 함께 진행한 '멋진 아재 되기 프로젝트'란 코너에서 딸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치며 김흥국에게 물려받은 절대 예능감을 뽐냈다는 후문. 언제나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던 김흥국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는 매일 오후 4시 5분 103.5 MHz SBS 러브FM과 고릴라 앱을 통해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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