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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김하늘은 여자 주인공 최수아로 분한다.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인 최수아는 신입시절 기장 진석과 사내 연애로 결혼해 현재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엄마이다. 스스로를 85점은 되는 아내, 엄마라고 생각해왔으나 서른 여섯, 서도우(이상윤 분)를 만나며 그녀의 삶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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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이상윤 두 사람은 어떤 작품에서든 완벽한 캐릭터 표현력과 깊은 감성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 낸 배우이다. 그렇기에 두 사람이 그려낼 특별한 감정선과 인물의 심리 등이 '공항 가는 길'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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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여진은 최수아의 입사동기 승무원 송미진으로 분한다. 송미진은 시크한 외모와 달리, 미소 대신 책임감을 보여주는 프로 중의 프로 사무장이다. 또한 극 중 얽히고 설킨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핵심 인물이기도 하다. 뚜렷한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 최여진이 극에 불어넣을 긴장감과 그에 따라 풍성해질 스토리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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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5인 5색의 캐스팅과 더불어,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로 각광받아온 이숙연 작가와, '황진이', '응급남녀' 등 감성 연출로 이름난 김철규 감독의 조합이 드라마를 향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2016년 9월,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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