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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스타트는 장원준이 끊는다. 19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상대 성적은 1경기 6⅔이닝 1실점. 지난달 18일 대구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챙긴 좋은 기억이 있다. 다음날은 보우덴 차례다. 목요일 선발은 이변이 없는 한 유희관이다. 두산은 이처럼 좌-우-좌-우 선발진으로 후반기에도 승수 쌓기를 노린다.
다만 이런 탄탄한 선발에도 불펜진은 여전히 물음표다. 정재훈, 이현승과 함께 필승조를 꾸릴 1~2명의 투수가 나와야 한다. 김강률, 윤명준, 진야곱 등 젊은 투수들이 벤치에 믿음을 줘야 하는 것이다. 이 문제만 해결되면 후반기에도 두산의 독주를 막을 팀은 없다. 두산은 야수진도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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