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34)가 후반기들어 4경기 연속 무안타에 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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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20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대호는 지난 1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4타수 2안타) 이후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다.
2회말 첫 타석에 나온 이대호는 상대 좌완 선발 호세 퀸타나의 커브(127㎞)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4회에는 볼넷을 골라냈지만, 6회말 무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승부를 펼치다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8회말에는 3루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시애틀 벤치는 상대 1루수가 이대호를 태그하지 못했다며 챌린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원심이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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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대호는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끝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5리(193타수 53안타)로 떨어졌다. 후반기에 1할2푼5리(16타수 2안타)의 부진이다. 시애틀은 1대6으로 졌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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