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주어, 목적어를 생략하고 질문을 던져도 대충 눈치채고 답한다. "나는 진짜 괜찮다. 어떻게 하면 야구를 잘 할까하는 고민만 한다. 한데 부모님이 먼저 연락이 하셔서 '감독님한테 야단맞았냐. 무슨 일이냐'라며 걱정아닌 걱정을 하셨다"며 웃는다. 양성우는 "내가 야구를 좀더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치신 야단이다. 나는 땜질 외야수, 공격도 어중간, 수비도 어중간한 외야수다. 더 잘해야 한다는 마음이 크다. 될듯 될듯 안되니 미칠 노릇"이라고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기사를 통해 사령탑의 불편한 심기를 알게된 양성우는 10일 선발 제외됐지만 대타로 나와 내야땅볼로 결승타점을 올렸다. 이후부터 출전기회는 꾸준히 부여됐다. 전반기를 마친 뒤 후반기 첫 경기인 이날 kt전에서 양성우는 4타수 2안타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생애 한경기 최고타점. 1회 싹쓸이 3타점 2루타는 결승타였다. 양성우는 이용규의 발목부상으로 6번 좌익수(우익수)로 뛰며 중심타선 뒤를 훌륭하게 받쳤다.
Advertisement
중요한 것은 이를 받아들이는 양성우의 자세다. 비난이든, 따끔한 충고든 성장을 위한 조언으로 여긴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
국정원 출신 교수도 감탄한 '휴민트' 조인성 열연…"설득력 있게 담아내" -
옥주현, 탁재훈의 거침없는 풀러팅에 '질색'…"연애 안 하면 내가 해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3.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