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콘테 첼시 감독이 디에고 코스타 지키기에 나섰다.
콘테 감독은 2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코스타는 우리 선수다. 다양한 장점을 지닌 훌륭한 스트라이커"라며 "코스타를 노리는 팀들이 많다. 하지만 절대 보내지 않을 것이다. 그는 팀의 핵심 자원"이라고 못을 박았다.
코스타는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자못 적극적으로 나섰다. 엔리케 세레소 회장까지 두 팔을 걷고 코스타 영입에 전력을 다했다. 세레소 회장은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메르카토를 통해 "코스타와 지속적으로 접촉을 하고 있다"며 "코스타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데려오기 위해 노력을 하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스타는 201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에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2013~2014시즌에는 36골을 폭발시키며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좋은 기억이 남아있는 만큼 코스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설이 고개를 들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이 적극 부인하면서 이적설을 진화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코스타는 팀에 필수적인 선수"라며 "코스타 역시 첼시에서 행복함을 느끼고 성실하게 훈련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타를 가운데 둔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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