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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은 사라진 고양이를 찾기 위해 수의대 뒤편에 위치한 수풀을 찾았다. 그곳에서 본 것은 고양이를 품에 안은 싸늘한 표정의 혜성이었다. 이어서 고양이의 앙칼진 신음소리와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난 후 정적이 흘렀고 그곳에서 여학생은 혜성의 만년필을 주웠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는 혜성을 피하기 시작했다. 이는 따뜻한 미소 뒤에 숨겨진 혜성의 반전 모습에 두려움을 느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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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드문 골목길, 혜성은 집으로 돌아가는 여학생의 뒤에서 그녀의 이름을 불렀고 만년필을 어디서 찾았는지 물었다. 이미 혜성의 두 얼굴을 알아챈 그녀는 뒷걸음 쳤고 혜성은 두려움에 떨고 있는 여학생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다가 갑자기 돌변, 잠시후 여학생의 버둥거리는 소리와 신음소리가 이어졌다. 이는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 것을 방지하기 위해 벌인 혜성의 악행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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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율이 연기한 혜성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이중 생활이 드러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복학생 퇴마사 박봉팔, 여고생 귀신 김현지, 최연소 수의학과 교수이자 미스테리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엘리트 훈남 주혜성이 그려나가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로 매주 월, 화 밤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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