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상부부 오나미-허경환이 서로의 속마음을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에서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오나미는 최근 허경환이 고정출연중인 '헌집새집'에 게스트로 모습을 보였다. 녹화 당시 오나미는 "눈빛만 봐도 불꽃이 튈 듯한 분위기 좋은 침실을 가지고 싶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에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오나미는 허경환에 대해 "방송 촬영을 안 할 때에도 실제로 굉장히 다정하고 잘 챙겨준다. 사실 진심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얼마 전 방송 녹화 때문에 군대에 가게 됐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현장에서 오나미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지도 않더라. 방송에서만 나를 좋아하는 척 하는 것 같아 진심으로 서운했다"고 밝혀 오나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나미는 "설마 나한테 전화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받아쳤다. 이에 허경환은 "나는 네가 전화 안 받을 거란 생각을 못했다"며 마치 사랑싸움을 하듯 투정을 부렸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설마 지금 둘이서 '밀당'하는 거냐. 이럴 거면 둘이 진짜 결혼하는 게 좋겠다"며 부러움의 야유를 보냈다.
MC 김구라도 "그동안 둘의 관계가 방송을 위한 설정에 따라 움직이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옆에서 지켜보니 허경환의 행동을 두고 오나미가 충분히 오해할 만 하다"라며 최근 들어 바뀐 허경환의 태도를 분석했다.
이번 대결에는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홍석천 팀과 목수출신 디자이너 김용현&홍윤화팀이 나섰다. 가상 남편 허경환이 직접 나서 마치 신혼집을 고르듯 오나미의 침실 인테리어를 꼼꼼히 따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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