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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원티드' 9회에서는 미디어의 무시무시한 파급력을 다루며 현실보다 더 현실적이고 소름 돋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자극적인 것만 쫓는 사람들, 그들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더욱 더 자극적인 것을 쫓게 된 미디어. 그리고 수위가 센 미디어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모방범죄 및 아이들의 부정적인 변화까지. '원티드'의 냉소적인 시선은 시청자로 하여금, 이 같은 메시지를 더욱 통렬하게 느끼도록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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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21일 '원티드' 제작진이 10회 방송을 앞두고 범인의 7번째 미션과 연관된 장면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시청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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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BJ 이지은(심은우 분)의 모습이다. 지난 방송에서 범인은 정혜인에게 7번째 미션으로 "BJ 이지은을 '원티드'에 세워라"고 요구했다. 현재 이지은은 구금되어 있는 상황. 그런데 이지은이 흰 천으로 손을 가린 채 화이트 셔츠, 청바지 차림으로 '원티드' 촬영장에 나타난 모습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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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시청자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충격을 넘어선 공포를 선사하고 있는 웰메이드 드라마 '원티드'. 엄마 정혜인이 7번째 미션과 처절하게 부딪히는 이야기는 오늘(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원티드'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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