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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LG 트윈스 선수들이 훈련을 시작한 오후 3시 무렵은 하루 중 가장 더울 시각.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씨에도 LG 선수들은 경기 준비를 위해 열심히 훈련했다. 훈련복이 너무 젖어 축 늘어질 정도. 그래도 숨이 턱 막히는 더위에 "정말 뜨겁다"며 혀를 내둘렀다.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는 생수를 한모금 마시고 머리에 뿌리며 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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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은 이에 대해 "그래도 주중 3연전을 시원한 조건에서 치르고 와 우리 선수들의 체력이 세이브 됐을 것"이라며 두산과의 주말 3연전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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