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은지원이 '천하장사'에서 고삼차를 맛보고 충격에 빠졌다.
JTBC 리얼 시장버라이어티 '천하장사'에서는 대구 서문시장의 화려한 밤거리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천하장사' 녹화에서 멤버들은 서문 야시장의 각양각색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다른 재래시장보다도 특히 활성화되어있는 서문 야시장은 주말평균 방문객 10만 명, 음식 종류는 무려 80여 가지에 이른다. '천하장사' 팀은 서문시장의 비결을 배우고 즐거운 야시장 먹방을 펼쳤다.
이어서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획득하기 위해 게임을 진행했다. 오렌지 주스가 담긴 상대편 진영의 탁구공을 튕겨 넣어, 컵 안에 담긴 주스를 마시는 일명 '고삼퐁 게임'이다. 이 게임에는 10잔의 오렌지 주스 가운데 1잔에 엄청난 쓴 맛을 자랑하는 '고삼차'가 포함돼있어 멤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게임의 신' 이규한은 상대편 은지원과의 게임 중 신들린 탁구 실력으로 고삼차 주스 속에 공을 넣는 데 성공했다. 주스를 한 번에 마셔야만 게임 진행이 가능한 상황. 은지원은 특유의 끈기를 발휘해 시원하게 원샷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멋있는 모습도 잠시, 은지원은 밀려오는 고삼차의 쓴 맛에 안절부절 못했다. 같은 팀인 윤정수와 써니가 오렌지 주스에 걸리자 "내가 대신 마시면 안 되겠냐"며 연거푸 들이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복수심에 불타오른 은지원은 끈질긴 승부 끝에 고삼차가 담긴 컵에 탁구공을 넣는데 성공했다. 다음 희생자가 된 이규한은 앞선 벌칙을 보고 공포에 떨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몸을 사리지 않는 '게임의 신' 이규한이 이번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상상을 초월하는 고삼차 주스 먹방의 결과는 24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천하장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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