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조충현 KBS 아나운서가 김민정 아나운서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23일 조충현 아나운서는 스포츠조선과 전화 인터뷰에서 "갑자기 알려져 놀라긴 했지만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서로 배려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동기인 김민정 아나운서와 오는 10월 15일 낮 12시 30분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6월 조충현 아나운서와 김민정 아나운서가 5년째 연애중인 사실일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 아나운서는 예비신부 자랑을 해달라는 요청에 "아시다시피 절세미녀지 않나. 마음씨도 착하고, 똑 부러지며 정말 현명한 여성이다"라고 칭찬을 늘어놔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동기로 지내면서도 성품이나 이런 모습을 익히 잘 알기 때문에, 그저 제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며 웃음 지었다.
결혼 후 활동에 대해서는 "과거와 달리 요즘은 사내 커플에 대한 시선도 많이 바뀐 것 같다"라며 "KBS 부부 아나운서로서 활동하며 좋은 선례로 남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충현과 김민정은 2011년 38기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했다. 조충현은 '연예가 중계' '생생정보' 등에 출연 중이며, 김민정 아나운서는 'KBS 뉴스9'의 간판 앵커로 활약 중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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