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앨러다이스 선덜랜드 감독이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23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앨러다이스 감독 선임 사실을 밝혔다. 앨러다이스 감독의 임기는 2년이고 다음달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친선전을 통해 첫 경기를 치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정도 예견이 됐다. FA의 공식 발표에 앞서 다양한 영국 현지 언론들이 앨러다이스 감독이 잉글랜드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이 될 것이라고 보도해왔다.
이로써 유로2016 충격적인 16강 탈락 이후 공석이던 잉글랜드 사령탑이 채워졌다. 많은 고민이 있었다. FA는 다양한 후보자들을 따져봤다.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 당초 위르겐 클린스만 미국 감독도 유력한 후보였다. 이어 스티브 브루스 헐시티 감독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FA의 선택은 앨러다이스 감독이었다. 가장 적극적이었다. 앨러다이스 감독은 FA 수뇌부들과의 만남을 위해 12일 선덜랜드의 프리시즌 훈련지였던 오스트리아에서 날아오기도 했다.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게 된 잉글랜드는 과연 어떤 팀으로 변화하게 될까.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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