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의 '쇼핑몰 총기난사'로 최소 9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했다.
22일(현지시간) 바이에른주정부 당국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총격은 오후 5시 50분경 뮌헨 도심 북서부 올림피아쇼핑센터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건 현장 영상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성 1명이 쇼핑몰 옆 맥도널드 근처에서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잡혔다.
이날 공격으로 최소 9명이 숨졌고, 20여 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중 1명으로 추정되는 또 다른 시신 1구도 발견했다.
독일 언론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히기 직전 자신의 머리에 스스로 총을 쏴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경찰은 최소 3명의 용의자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파악, 도심 교통을 통제한 채 대규모 인력을 동원해 용의자를 쫓았으나 이후 자살한 용의자가 단독으로 범행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
자세한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뮌헨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러 의심 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사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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