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유해진은 역시 '삼시세끼'의 가장다운 든든함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지난 22일 tvN '삼시세끼-고창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잡초 제거 작업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유해진은 주위에서 말을 꺼내기도 전에 자진해서 논에 자란 잡초를 뽑겠다고 나섰다. 철물점을 찾은 유해진은 예초기를 능숙하게 구매한 뒤 숨 막히는 잡초 제거에 나섰다.
예초기에 '베버리지'라는 애칭까지 지어주며 잡초버스터로 변신한 유해진은 무더위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노동에 임했다.
유해진은 이날 '손오리부대'까지 동원하며 쉬지 않고 일했다. 땀에 흠뻑 젖은 유해진 옷은 노동의 수고와 책임감을 드러냈다. 짧은 휴식시간에는 손오리부대의 재롱에 푹 빠져 아빠미소를 짓는 유해진은 영락 없는 '오리아빠'였다.
장대비가 쏟아지자 손오리부대는 집으로 떠났지만 유해진만은 잡초 제거에 매진하느라 돌아가지 못했다. 장대비도 뚫지 못한 책임감이었다.
논두렁은 유해진 작업 이전과 이후로 완전히 바뀌었다. 차승원을 비롯해 제작진도 유해진이 열심히 정리한 논을 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유해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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