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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동숙'은 처녀 시절 별명이 '컴퓨터 미인'이었을 만큼 완벽한 이목구비와 몸매를 자랑하지만, 한 번의 이혼과 한 번의 사별 끝에 지금은 친정 옆에서 만화방을 운영하며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맘. 뭔가에 꽂히면 앞뒤 재지 않고 직진하는 단순?솔직?순수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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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캐릭터의 공통점은 겉으론 마냥 세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여린 마음씨의 소유자란 것. '동숙'은 사랑 하나면 목숨도 버릴 수 있다고 믿는 극강의 로맨티스트. '선녀'는 훤칠한 키와 출중한 외모를 지닌 남편에게 쏟아지는 시장통 뭇 여성들의 뜨거운 시선에 언제나 노심초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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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티격태격 신경전이 배꼽 잡는 재미와 궁금증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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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첫 방송 예정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이동건 차인표 최원영 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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