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이 선두를 탈환했다.
강릉시청은 22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현대미포조선과의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14라운드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강릉시청(승점 27)은 같은 날 천안시청과 1대1로 비긴 경주한수원(승점 25)을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다. 강릉시청은 전반 31분 정동철의 도움을 받은 주광선의 결승골을 잘 지키며 귀중한 승점 3점을 더했다.
파죽의 4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김해시청은 홈에서 용인시청과 1대1로 비겼다. 후반 34분 황철환에게 골을 내주며 끌려다니던 김해시청은 5분 뒤 이제길이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대전코레일과 목포시청은 난타전 끝에 3대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은 목포시청의 흐름이었다. 전반 9분과 15분 이민우의 연속골과 전반 31분 김경연의 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대전코레일의 저력은 대단했다. 후반 26분과 27분 곽철호의 멀티골과 후반 31분 강인준의 릴레이골로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부산교통공사는 후반 38분 터진 권지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창원시청을 1대0으로 꺾고 하위권탈출의 신호탄을 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6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14라운드(22일)
경주한수원 1 - 1 천안시청
강릉시청 1-0 울산현대미포조선
부산교통공사 1 - 0 창원시청
대전코레일 3 - 3 목포시청
김해시청 1 - 1 용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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