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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투수전의 흐름을 김성욱이 깼다. 김성욱은 0-0이던 5회 1사 2루에서 KIA 선발 양현종의 실투를 잡아당겨 결승 좌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볼카운트 2B1S에서 높은 체인지업(127㎞)를 잡아 당겼다. 김성욱은 또 6회에도 2사 1루에서 김광수의 한 가운데 높은 직구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며 연타석 홈런을 폭발했다. 벌써 시즌 3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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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김주찬이 부상으로 빠진 KIA는 타선이 원활하게 연결되지 않았다. 산발적으로 안타가 나왔다. 선발 양현종은 5⅔이닝 동안 3안타(2홈런) 4실점하면서 시즌 8패(5승)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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