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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최하위권을 맴돌던 전남은 최근 4경기 연속 무패행진(3승1무)으로 기세를 올리고 있다. 23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22라운드 경기에서는 3대0 완승을 거두며 9위까지 뛰어올랐다. 시즌 초반과 비교해 공-수 양면에서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전남은 시즌 초반 11경기에서 10골-17실점 속에 1승4무6패로 저조했지만, 이후 치른 11경기에서는 15골-10실점 속에 5승3무3패로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노 감독은 "중요한 시기"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오히려 "더 이상 뒤처지지 않으면 우리 팀도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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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는 든든한 지원군도 합류한다. 2014년 12월 15일 상무에 입대한 박준태(27)와 박기동(28)이 9월 14일 전역한다. 둘은 올 시즌 상무 소속으로 경기에 나서 매서운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24일 현재 박준태는 7골-1도움, 박기동은 7골-7도움을 기록하며 상주의 공격을 쌍끌이하고 있다. 노 감독은 "9월이면 박기동과 박준태가 제대한다.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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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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