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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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5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등판,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은 팀이 6-9로 밀리던 9회ㅗ 마운드에 올라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볼넷 1개, 사구 개를 내주며 흔들리기도 했지만 삼진 1개를 곁들이며 무실점 경기를 했다.
오승환은 3-9로 밀리던 팀이 6-9까지 추격하자 9회말 대역전을 위한 발판을 만들기 위해 9회초 마운드에 올랐고, 자신의 임무를 다했다. 오승환은 첫 타자 야스마니 그랜달을 사구로 출루시키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앤드류 톨스를 삼진 처리하며 한숨 돌렸다. 작 피더슨은 유격수 땅볼. 2사 후 크리스 타일러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베테랑 체이스 어틀리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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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승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세인트루이스는 9회 점수를 내지 못하며 6대9로 패하고 말았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82에서 1.79로 떨어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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