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정재와 12년만에 재회, 반갑고 기뻤다."
배우 이범수가 5일 서울 삼청동에서 진행된 영화 '인천상륙작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범수는 "한 분야에서 각자 오래하고 있다는 것은 서로 존경받을 만한 일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이정재와 다시 하게돼 정말 기뻤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 '태양은 없다'를 같이할 때는 내가 이정재를 괴롭히는 역할이었다. 다음 '오브라더스'에서는 형제 역할이었다"며 "사실 '오브라더스' 속 역할은 정말 부담스러웠었다. 잘하면 본전이고 못하면 내가 불리할 것 같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범수는 이어 "'오브라더스'를 할 때도 이정재와 '5년만에 같이 한다'고 반가워 했었는데 이번에는 12년만에 다시 만났다. 안반가울 수가 없다"고 웃었다.
한편 이범수가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을 맡은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은 물론, 할리우드 최고 스타 리암 니슨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며 오는 27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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