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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옥녀가 산적떼의 습격에 죽은 줄 알았던 지천득, 전우치, 고대길(이정용 분)은 한달음에 해주로 달려가 옥녀를 만난다. 옥녀는 때마침 해주에서 풍어제를 지내러 소격서에서 해주를 방문한다는 사실을 관노비에서 벗어날 기회로 여기고, 이들의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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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녀가 성지헌의 도움으로 위기를 돌파해가고 있는 사이, 윤태원(고수 분)은 평시서 주부로서 권력의 칼을 휘두르기 시작하며 아슬아슬한 행보를 이어갔다. 누구나 벌벌 떨게 만드는 정난정(박주미 분) 상단에 기습 감찰을 나가 불법적인 사항이 없는지 조사한 것. 기겁을 한 정난정이 태원에게 항의하자, 도리어 정난정까지 조사하면 자신이 공정하다는 평을 얻을 것이고, 정난정도 문제가 없다면 다른 상단의 질시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차분히 말한다. 더구나 "마님께서 제게 거둔 비수를 거두시면, 저 또한 마님과 대립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고개를 조아려 태원이 정난정과 손을 잡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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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어제에서 맹활약한 옥녀는 수석 제조영감의 눈에 들어 소격서 도류로 전격 발탁된다. 이는 관노비에서 서인(벼슬이 없는 일반백성)으로 신분상승을 이룬 것으로 이로써 옥녀는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터널의 출구를 찾은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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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옥중화'의 수도권 시청률은 18.6%를 기록하며, 연속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옥녀의 성장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옥중화에 대한 시청자분들의 반응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명종과 명성왕후의 권력 다툼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옥녀의 성장과 윤태원과의 엇갈린 마음으로 점점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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