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아기도깨비의 정체는 세븐틴 도겸?
2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아기도깨비가 꼬마유령을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아기도깨비는 꼬마유령과 함께 수지&백현의 '드림'을 선보였다. 맑고 달달한 목소리로 아름다운 화음을 완성한 두 사람은 순수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대를 선사했다.
유영석은 아기도깨비의 음색에 대해 "목소리를 처음 딱 들었을 때 방금 막 찬물로 세수를 마친 스물한 살의 청명한 얼굴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주 어리지도 않고 성인의 문턱에 선, 하지만 소년의 때는 남아있는 그런 신선하고 청명한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이어 김구라는 "원곡자 이상의 화음을 보여준 것 같다. 명백한 아이돌의 조합이다"라고 단언했다. 또 김구라는 아기도깨비의 개인기를 유심히 살펴본 뒤 "데뷔한 지 1년 반미만이다. 멤버들이 많은 그룹이고, 그 팀의 에이스 개인기는 아니다"라며 "세븐틴 부승관 빼고 다 용의자다. 부승관은 하르방 같이 생겼다. 키가 작다"고 추측했다.
아기도깨비는 3표 차로 꼬마유령을 꺾었고, 무대 뒤에서 "진짜 이길 줄 몰랐다. 너무 떨렸다. 2라운드 가서 더 열심히 하겠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방송이 끝난 후 많은 네티즌들은 아기도깨비의 정체를 세븐틴 도겸으로 추측했다. 특히 아기도깨비가 무대에서 내려온 뒤 신난 마음에 선보인 춤이 세븐틴의 '아주 nice' 안무와 흡사해 많은 이들이 세븐틴 메인보컬 도겸으로 확신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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