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범수가 27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는 8월호 화보를 통해 배우 이범수의 노력과 행운, 성공 비결에 대해 조명했다.
화보 속 이범수는 개봉을 앞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컨셉에 맞춰 날렵한 슈트와 군사용품을 매치한 강렬한 남성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를 위해 증량한 7kg을 모두 감량한 이범수는 영화 속 림계진과는 또 다른 트렌디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27년 차 배우의 내공을 자랑했다.
이범수는 '27년 간 이범수의 연기는 믿고 보는 신뢰감이 있다'라는 질문에 대해 "무엇보다 내가 맡은 배역을 연기로 하는 그 과정 자체를 좋아하고 즐기고 있다. 배우는 연기에 미쳐있어야 한다. 결과를 따지기 전에 일을 즐겨야 잘하고 싶어지고 잘하는 과정의 고통을 감내할 수 있다. 그럼 기량이 늘게 되고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이 만들어진다"고 답변했다.
또한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사건은?'이란 질문에 대해 "내 삶을 바꾼 작품에 캐스팅 된 것. 무명 단역 배우 시절 캐스팅 된 '태양은 없다'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 다만 특정한 사건이라기 보다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한결같이 소신을 갖고 내 분야에서만 일해 왔다"고 답했다.
더불어 이범수가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는 지점에 대해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운영이 거창해 보일지 모르지만 가요계가 수준 높은 훈련을 통해 좋은 가수를 배출하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있듯, 배우를 지망하는 이들에게 투자하고 양성하는 지향점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 양질의 배우들을 육성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범수는 오는 27일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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