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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 마운드 흙 상태를 홈팀 주전투수의 취향에 따라 준비하는 경우가 있다. 세이부의 경우 전통적으로 마운드 흙을 부드럽게 관리한다. 그로 인한 폐해인지 외국인 투수의 활약 사례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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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헤켄은 한국 시절에 주무기인 포크볼로 재미를 봤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그 구질이 통하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다. 미야타씨는 "밴헤켄을 영입하기 전부터 많은 분석을 했고 밴헤켄의 포크볼은 일본에서도 괜찮다는 판단을 했다. 지금도 그 평가는 변하지 않는다. 코치들은 최근 밴헤켄의 상태에 대해 좋은 평가를 했다. 또 2군 경기에서는 제구력도 향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여러 이유로 방출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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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는 밴헤켄을 팀의 주축 투수로 만들지는 못했지만 외국인 선수의 능력을 잘 파악하는 팀이다. 그런 세이부의 스카우트맨 미야타씨는 넥센으로 컴백한 밴헤켄에 대해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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