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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욕을 번갈아 퍼붓는 두 얼굴의 언니'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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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언니들이 입이나 볼에 뽀뽀를 한다"며 "특히 공공장소에서도 뽀뽀를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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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등장한 언니는 "동생이 제가 좋아하는 만큼 같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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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생은 "언니가 휴대전화 통화목록을 검사하고 비밀번호도 알아내서 확인을 한다"며 사생활이 없음을 고백했다.
동생은 계속된 폭로를 이어갔다.
"언니는 똑같은 말을 계속하는 걸 싫어 한다. 언니는 말은 하지를 않고 저거. 이거라며 애매하게 말을 하고 못 알아 들으면 욕을 하고 화를 낸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동생에게 집착하는 이유를 묻자 언니는 "어렸을때부터 언니가 아파서 언니가 우선순위였다. 또 언니는 동생을 너무 챙겨줬다. 그래서 동생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고 마음을 고백했다.
또 언니는 "결혼은 해도 동생을 데려갈 것이다. 동생이 결혼을 하면 같은 건물이나 앞집에서 살 것이다"라고 말해 동생을 긴장시켰다.
이에 "동생의 입장이 중요한 것 아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동생은 "많이 싫다"라고 강하게 거부해 눈길을 끌었다.
동생은 그런 언니를 향해 "필요하지 않은 존재"라며 언니를 밀어냈다.
마지막으로 동생은 언니에게 "욕과 인격모독은 삼가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자꾸 작아지고 벌레같이 느껴진다. 그냥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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