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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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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폴 그린그래스 / 주연 맷 데이먼 / 배급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 개봉 2016년 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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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리즈는 21세기 스파이 액션물을 대표하는 시리즈다.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등 3편을 통해 제이슨 본(맷 데이먼)은 냉전 시대 007에 이은 현재의 대표 스파이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때문에 9년만에 제이슨 본으로 다시 돌아온 이번 작품에 거는 기대는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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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가능한 스토리도 아쉬움을 남긴다. 토미 리 존스가 맡은 듀이 국장의 마지막은 허탈하고 마지막 자동차 추격신에서도 제이슨 본보다는 뱅상 카셀의 '배트카'를 모는 듯한 운전실력이 더욱 눈에 띈다.
물론 늘 새로운 것을 기대하게 하는 '본'시리즈이기에 그렇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다. '본 레거시'에서 제레미 레너가 제이슨 본의 이미지를 깎아먹은 이후 이를 본 궤도에 올려놓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할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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