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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다툼의 주요 키맨 둘은 롯데 마무리 손승락과 한화 마무리 정우람이다. 둘다 아프지 않고 나오는데 때로는 막고, 때로는 못 막는다. 성적은 애매하고, 마냥 믿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셋업맨이나 중간계투로 돌릴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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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은 3승1패13세이브, 평균자책점 3.27, 블론세이브 2개, 이닝당 출루허용률 1.58, 피안타율(0.275)도 높다. 구원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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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 손승락은 롯데의 기대치를 어느정도 충족시켜주고 있다. 특급이 아닌줄 알고 데려왔고, 최선이 아닌 차선에선 가장 나은 선택이었다. 최근 몇 년간 본인 성적과 올시즌 추이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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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과 정우람의 활약이 올해말 이현승의 몸값에도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줄 전망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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