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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친상을 정리하고 병원에 돌아온 홍지홍은 유혜정을 보는둥 마는둥 했고, 유혜정은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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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정은 "거기다 몰아붙였잖아요 제가. 변하라고. 나 자신은 있는 그대로 사랑받길 원하면서 선생님한테 변하라고 했어요. 선생님 인생에 들어가고 싶어요. 변하라고 해서 미안해요. 혼자 결정하고 선택하세요 전 옆에 있을게요 안되요"라고 물었고, 홍지홍은 "돼"라고 답해 안방에 핑크빛 설렘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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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김래원 명불허전 멜로킹", "김래원표 로맨스 정말 섹시하네요", "키스부터 백허그까지 종합선물세트", "키스신이 다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래원 박신혜의 꽃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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