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패피들은 계절마저 지배한다.
25일 인천공항에 유연석, 수지가 나타났다. 이날 유연석과 수지는 화보 촬영을 위해 각각 미국 시애틀과 호주 시드니로 출국했다. 같은 날, 같은 목적, 같은 공항에서 출국한 대세 배우 유연석-수지. 하지만 그들에게 또 다른 공통점이 하나 더 있었다. 바로 무더운 날씨마저 지배한 그들의 패션감각이었다.
▲유연석 '시원한 데님 셔츠 vs 카키바지의 역습'
tvN '응답하라 1994', 영화 '뷰티 인사이드' 등 분야를 넘나들며 대세 배우로 자리 매김한 유연석. 그는 투 톤 데님 셔츠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스트라이프 형식으로 굵게 연출된 데님 셔츠를 롤업, 단추를 오픈해 입어 활동적이고 시원한 분위기가 배가시켰다. 거기에 스니커즈, 백팩 등 일상적인 아이템을 매치해 꾸미지 않은 듯 적당한 멋을 담아내며 자연스러운 공항 스타일을 완성했다.
하지만 조금은 더워보였다. 카키색 바지와 어두운 백팩, 스니커즈의 컬러감이 경쾌한 데님 셔츠를 포위하며 답답한 분위기를 낸다. 셔츠 자체는 신의 한수라고 부를 만한 아이템이었으나 무거운 컬러의 아이템이 그 멋을 감소시킨다. 레더 손목시계 같은 디테일이 더해져 여름 보단 가을을 연상시키는 패션이 완성?榮?
▲수지 '시크&섹시 트렌치 코트 vs 합성한 듯한 블랙 부츠'
국민 첫사랑 수지는 얇은 소재의 트렌치 코트를 원피스처럼 미니멀하게 연출했다. 얇은 소재,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 몸매를 드러내며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더운 여름에 맞게 코트만 입은 듯이 연출하여 더워 보이지 않게, 하지만 트렌치 코트가 같은 서정적인 분위기는 살리며 날씨를 '지배'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하지만 수지의 신발 선택은 의아하다. 서정적인 분위기의 패션에 짙은 블랙 부츠로 너무 큰 온점을 찍었다. 공항패션이 브랜드 홍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점은 이해하지만, 수지의 패션을 기대했던 팬들은 실망감을 느낄 수 밖에 없다. 은은한 의상 분위기에 맞는 컬러나 존재감이 덜한 신발을 선택했다면 좋았을 터. 이날 패션에 관련해 수지는 SNS에 해명아닌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여름X가을 의 느낌보단 가을X겨울의 분위기를 담았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
[이종현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인턴기자],사진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1.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2."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3."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4."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5."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