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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시즌인데다 12세 관람가를 받았다는 것이 '인천상륙작전'의 강점이다. 반면 '제이슨 본'은 오래된 골수 팬층이 두텁다는 것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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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본'은 버림받은 CIA 첩보원 제이슨 본(맷 데이먼)이 자신의 존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첩보원들의 이야기가 두 작품을 관통하고 있는 것. '인천상륙작전'에서 장학수 대위의 첩보부대원들은 가족을 만나고 싶은 마음도 참아가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희생한다. 반면 '제이슨 본'에서 본은 '무조건 조국을 위해 개인의 목숨을 희생해도 좋은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극중 듀이(토미 리 존스) 국장은 "조국의 안정을 위해 희생해야한다"고 주창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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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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