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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준영은 자신을 찾아온 노을을 보고는 화들짝 놀랐다. 앞서 신준영은 잠든 노을에게 "나 혼자 섬에 갈꺼야"라며 "너랑 같이 가면 널 숨겨두고 누구한테도 보내고 싶지 않고 싶어서. 그러니까 내 눈에 절대 띄지 마라. 다시 보이면 확 보쌈해 버릴꺼니까"라며 몰래 떠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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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신준영은 신영옥(진경)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 과정에서 신영옥과 장정식(최무성)은 노을을 꽃뱀으로 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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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또한 매니저 장국영(정수교)을 통해 신준영이 진심으로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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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정은(임주은)은 신준영의 콘서트 현장에서 찍힌 노을과 최지태(임주환)의 사진을 보고는 노을의 뒷조사를 시작했다.
이를 눈치 챈 최지태는 윤정은에게 노을의 신상에 대해 직접 이야기 했고, 결국 윤정은에게 "노을 좋아해"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얼마 뒤 최지태는 노을 걱정에 신준영의 집을 찾아왔고, 최지태는 신준영에게 "노을 당장 내보내라"라며 화를 냈다.
이후 신준영은 노을에게 설거지를 시키고는 홀로 최지태를 만나러 나갔다. 그러면서 "을이 안보냅니다. 내가 가질겁니다"며 "을이 손을 놓은 건 당신이잖아"고 말했다.
이때 노을은 신준영에게 "너 김윤아랑 사귄다며, 김윤아 지키려고 날 갖고 논거라며"라고 화를 냈다.
그러면서 "니가 날 좋아하는 게 어떻게 말이 돼?"라고 말했지만, 신준영은 "다 거짓말이다"고 해명했다.
특히 신준영은 노을에게 "사랑한다 을아"라고 말하며 그에게 키스를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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