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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NC 다이노스는 후반기 8경기에서 5승3패를 기록했다. 8경기 중 선발 투수가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한 게 딱 1경기 뿐이다. 23일 광주 KIA전 때 선발 스튜어트가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게 유일하다. 나머지 7경기에선 이민호 해커 이재학이 2경기씩, 정수민이 1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버텨주지 못했다. 가장 최근인 27일 대구 삼성전에선 이민호가 1이닝 4실점한 후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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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의 최근 이런 마운드 운영은 선발진이 약한 구단 상황을 감안할 때 불가피한 선택으로 볼 수 있다.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외국인 선발 해커가 팔꿈치 통증 이후 2개월 남짓 휴식을 취했지만 과거 같은 위력적인 피칭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직구 최고 구속이 140㎞ 초반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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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선 "NC가 59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던지는 승부수가 좀 빠른 감이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원종현 김진성 임창민이 잦은 등판으로 체력적으로 지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뒀다. 김경문 감독은 "우리 투수들의 던진 공 수를 잘 체크하고 있다. 또 3연전도 가능한 안 시키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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