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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성현이 미국 무대를 병행하면서 국내 대회를 불참하자 다른 선수들에게 추월 기회가 찾아왔다. 박성현을 턱 밑까지 추격한 선수는 고진영(21·넵스)이다. 고진영은 한화금융 클래식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많은 상금(총 12억원)이 걸려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우승하면서 박성현(약 7억원)과의 격차를 6000여만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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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세 마리 토끼도 노리고 있다. 우승과 상금랭킹 1위 도약 그리고 KLPGA 대상포인트 1위다. 고진영은 대상포인트에서 이미 박성현(330점)을 밀어내고 2위(342점)로 한 계단 상승했다. 1위 장수연(22·롯데)과의 격차는 4점차에 불과하다. 고진영은 이번 대회 결과를 통해 대상포인트 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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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코스에 대해서는 "그린이 무척 어려웠던 코스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그린이 빠르고 언듈레이션이 심한 난이도 있는 코스에서 경기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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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KLPGA 드림투어를 후원했던 카이도 코리아는 올해 정규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MBC플러스는 'MBC 엑스캔버스 여자오픈'과 'MBC투어'를 개최했던 그룹사 MBC에서 바통을 넘겨받아 7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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