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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이 퀄리티스타트를 올린 것은 지나 6월 26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⅔이닝 5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따낸 이후 32일만이다. 이후 류제국은 4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3패만을 당했다. 한 달 동안 부진이 계속되고 있었다는 점에서 이날 롯데전 호투는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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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을 받은 류제국은 2회와 3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처리했다. 140㎞대 중반의 직구와 커브, 포크볼을 고루 섞어던지고,스트라이크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롯데 타선을 무력화했다. 그러나 4회 류제국은 최준석에게 투런포를 얻어맞고 실점을 했다. 1사후 맥스웰을 사구로 내보낸 뒤 최준석에게 초구 142㎞짜리 직구를 한복판 높은 코스로 던지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했다. 이어 강민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류제국은 김문호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으나 이여상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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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은 7회 선두타자 김상호를 114㎞짜리 커브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문규현에게 좌측 2루타를 얻어맞고 진해수로 교체됐다. 진해수는 2사 1,3루의 위기까지 몰렸으나, 맥스웰을 삼진처리하고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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