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축구팬이 자국 대표팀 숙소에 잠입했다가 붙잡히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AFP 통신은 29일(한국시각) 브라질 고이아나의 브라질 대표팀 숙소에 몰래 들어온 네이마르의 팬이 호텔 세탁실에서 잡혔다고 전했다. 브라질은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고이아나에 머물고 있다. 호텔 직원이 젊은 청년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잠입 사실이 발각됐다. 붙잡힌 남자는 22세로 네이마르와 브라질 대표팀을 보기 위해 호텔에 잠입했다고 털어놓았다. 브라질 경찰은 청년을 훈방조치 했다.
2010년부터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며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했던 네이마르는 와일드카드(24세 선수)로 리우올림픽에 출전한다. 브라질은 월드컵과 컨페더레이션스컵, 코파 아메리카 등에서 수차례 우승했지만, 올림픽에서는 은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땄을 뿐 아직 금메달이 없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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