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셉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로 전환한 맨시티(잉글랜드)가 프리시즌 경기서 도르트문트(독일)를 꺾었다.
맨시티는 28일(한국시각) 중국 선전에서 가진 도르트문트와의 2016년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 경기서 1대1로 비긴 뒤 돌입한 승부차기서 6-5로 앞서 승리를 거머 쥐었다. 지난 시즌까지 자신이 이끌었던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맞대결에서 패배를 맛봤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임 이후 치른 두 번째 경기서 승리를 거두면서 미소를 지었다.
선제골은 뒤늦게 터졌다. 맨시티의 몫이었다. 후반 교체 출전한 세르히오 아게로가 후반 31분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도르트무느의 크리스티안 풀리시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맨시티는 골키퍼 앵거스 건이 승부차기 3개를 막는 선방 쇼를 펼치면서 결국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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