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제주가 미드필더 김재성(32)을 임대 영입했다.
제주는 29일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에서 뛰던 김재성을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 임대 영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05년 부천SK(현 제주)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김재성은 포항, 상주를 거쳐 지난해 이랜드에 입단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334경기 34골-41도움이다. 친정팀으로 복귀한 김재성은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주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며 "제주가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환 제주 감독도 "김재성은 어린 선수들이 주축인 제주에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베테랑"이라며 "팀에 경험과 세기를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주에서 뛰던 수비수 김봉래는 맞임대 형식으로 이랜드 유니폼을 입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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