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사랑을 자격증 따서 합니까? 내가 좋으면 좋아하면 되는거지!"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임주환이 배수지를 사이에 두고 제대로 한판 대립을 펼쳐 안방극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8회 분은 시청률 10.1%(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지난 7회 시청률보다 0.6 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사랑하는 노을(배수지)을 사이에 두고 최지태(임주환)와 팽팽하게 맞붙는 모습이 담겨졌다. 노을에게 고백한 후 신준영은 노을이 걱정돼 집 앞에 찾아갔던 상황. 차 안에서 기다리던 신준영은 노을의 집으로 올라가는 최지태를 보고는 앞을 가로막으며 함께 따라 들어갔다.
노을은 갑자기 신준영, 최지태가 동시에 집에 찾아오자 황당해했던 상태. 아무 것도 못 먹고 있다는 노을을 위해 죽을 사온 최지태는 노을에게 죽을 떠 먹여주려고 했고, 신준영은 최지태가 노을에게 먹이려는 죽을 중간에 가로채 먹는가 하면 집 밖으로 나가는 노을을 향해 밥을 사먹으라고 능청스럽게 행동하는 등 최지태에게 딴지를 걸었다.
노을이 나간 후 최지태와 둘이 남은 신준영은 최지태가 콘서트 장에서 노을의 손을 놓고 간 것을 거론하며, 내가 갖긴 싫고 남 주긴 아깝냐고 일침을 던졌다. 그리고 신준영은 최지태가 지난 번 자신의 집에 찾아와 자격 운운했던 것에 대해 되물으며 "그쪽에서 지적하셨던 내가 을일 사랑할 자격에 대해 한 말씀 드리자면, 사랑을 자격증 따서 합니까? 내가 좋으면 좋아하면 되는 거지"라고 잘라 말했다. 하지만 오히려 최지태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는 일이 자격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니겠죠? 그냥 내가 좋으면 좋아하면 되는 거지. 혼란스러웠는데 덕분에 정리가 됐어요"라며 씨익 미소를 머금었다.
이에 혼란스러워진 신준영이 최지태에게 "너 누구야?"라고 정색하며 따졌지만, 최지태는 "내가 누군게 뭐가 그렇게 중요해? 너나 나나 서로 자격 없는 사람끼리 하필이면 같은 여자를 좋아하고 있다는 게 불행이고 비극인거지"라며 의미심장한 대답을 안겨 신준영을 더욱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터. 노을에게 진심을 고백한 신준영과 자신의 신분까지 속여 가며 노을에 대한 사랑을 놓지 않고 있는 최지태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
조갑경, '子 외도 논란' 속 후배들과 장난 가득…전 며느리 "행복하신가요" 분통 -
이국주, 도쿄 정착 선언 "일본 집 절대 안 없애..생활 이어갈 것" -
'김지민과 재혼' 김준호, '돌싱포맨' 폐지에 속내 밝혔다 "없어진 프로? 씁쓸해"(준호지민) -
'5월의 신부' 박은영, 억대 결혼식 할만하네…"광고 10개-한 달 치 예약 꽉 차" -
'공무원♥' 곽준빈, '초고가' 조리원 협찬에 만족한 '엄지 척' "잘 지내다 갑니다" -
‘국민 아빠’ 故 송민형, 투병 중 세상 떠나..슬픔 속 2주기 -
'시험관 도전' 김지민 "♥김준호, 난임병원 맨날 따라와..친구도 안보고 나랑 데이트"(사이다) -
이지혜, 화장실 바닥서 '발 각질' 박박…"연예인도 집에서 갈아"
- 1.[공식발표]"충격!" '韓, 준결승 4-1 제압' 日 '압도적' 전승 우승 감독 전격 퇴임…'실질적 전격 해임' 의심→'지도력 부족' 논란
- 2."韓, 월드컵 16강 갑니다" 디애슬레틱 깜짝 예측, '조 2위 통과→32강서 보스니아 격파→16강서 모로코에 0-2로 져 '탈락'
- 3.'부상 의혹' 오타니, 결국 헤쳐나갈 것...이례적인 타격훈련에 담긴 의미
- 4."내일부터 바로 연습을…" 18득점-71.43% 챔프전 폭격,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고?
- 5."타자 신경 안쓴다" 정우영 없는 LG불펜에 등장한 '미친 존재감'… 단숨에 8회 셋업맨 등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