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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찾기'는 장르물 드라마에 자주 사용되는 소재이다. 범인을 찾는 과정은 쫄깃한 긴장감과 반전 등을 선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티드' 역시 엄마 정혜인(김아중 분)과 차승인(지현우 분) 등 경찰팀, PD 신동욱(엄태웅 분)이 포함된 방송팀들이 현우(박민수 분)를 유괴한 범인을 찾기 위해 끝없는 분투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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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회에서 공범인 나수현(이재균 분)이 죽었다. 나수현은 죽기 직전 차승인에게 7년 전 사건이 무엇인지, 자신이 왜 공범이 되어야만 했는지를 알렸다. 그리고 12회에서 또 다른 공범 BJ 이지은(심은우 분)은 불안감에 휩싸였다. 프로파일러 오미옥(김선영 분)과 함께 몸을 숨기고 있는 이지은이 자신과 함께 범행을 저질렀던 나수현의 죽음을 알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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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 초반 정혜인은 이지은 아버지가 남긴 증거 영상을 본 뒤 최준구와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최준구의 아내가 8년 전 갑작스럽게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7년 전 사건을 수사하던 차승인 역시 최준구가 사별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정혜인과 차승인은 7년 전 사건, 가족의 죽음 등의 연결고리를 발견했고 최준구가 범인이라고 생각해 달려온 것이다. 그러나 이미 최준구는 회의실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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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하고 탄탄한 스토리, 쫄깃한 긴장감이 충격과 반전으로 버무려져 60분을 꽉 채운다. 1시간이 10분처럼 느껴지는 '원티드'의 마력이 웰메이드 장르물 드라마라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4회를 남겨둔 '원티드'가 이제 또 어떤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또 얼마나 충격에 빠뜨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원티드'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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