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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는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공개 연애 중이다. 이날 녹화에서 빈지노는 "공개 연애가 숨기는 것보다 훨씬 쉬운 것 같다"며 "가고 싶은 곳은 꼭 가야 하는 성격이라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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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는 폭발적인 인기에도 방송에서 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방송은 하고 싶은데, 성향에 맞지 않는 방송에 나가면 잘 못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앨범 발매 후 2주간 아무 것도 안 했다. 앨범 내느라 너무 힘들어서 쉬겠다고 했다"며 남들과는 다른 원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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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레이션 1순위 래퍼로 손꼽히는 빈지노는 피처링 작업 기준에 대해 "예전엔 친한 뮤지션과 주로 교류했는데 요즘은 친분보다는 비즈니스적으로 제안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도 어느 정도 비즈니스로 판단하게 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노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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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빈지노는 자신만의 스웩(SWAG)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자유로움'이라고 답했다. 빈지노는 "자유롭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한데, 내가 살짝 멍청하다 보니 용기가 넘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가수가 되기 전 상상했던 모습과 현재의 자신을 비교하기도 했다. 그는 "미래가 굉장히 화려할 거라고 생각했다. 연애도 못 하고 놀러 다니지도 못 할 거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화려한 걸 좇지 않는다. 그리고 상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자유로움이 있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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